

드디어, 프리퀀시를 모두 채워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수령했다. 이번에는 알라딘 사은품으로 데일리 다이어리를 준비해둔 상태이기 때문에,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위클리 위주인 언데이티드 다이어리로 정했다. 알라딘 데일리 다이어리는 일기용으로 쓸 계획이고,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플래너 용도로 쓸 계획이다.
색감 너무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깔만 보면 그린으로 구하고 싶었는데, 언데이티드 다이어리는 그레이뿐이니 선택지가 없었다. 그래도 보다보니 너무 고급지고 예쁜 것!
비닐을 뜯지 않은 채로 찍어볼까 했지만, 자꾸 내 모습이 비치기에 그냥 벗겨버렸다.
2025 스타벅스 언데이티드 다이어리 내지 구성

첫장은 이렇게, 분실했을 때 연락처를 적어두도록 되어있다. 사례로 커피를 몇 잔 사겠다는 센스있는 문구까지 ㅎㅎ
하지만 난 밖에 들고 다닐 일 없을 것 같으니 그냥 빈칸으로 놔두기로 한다.
이제 가방 무거운 건 싫은 나이.

이름과 다이어리 시작연도를 적는 안쪽 표지.

2025년과 2026년 달력이 담겨있다. 언데이티드라 날짜는 내가 정해서 쓰면 되니 좋다.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는 공간.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반성의 공간.

새해 목표. 12월동안 이 칸을 어떻게 채울지 고민을 해보아야겠다.

먼슬리. 먼슬리 예쁘게 꾸미는 사람들 부러움. 하지만 나는 그냥 굵직굵직한 이벤트들 위주로 적을 생각이다.
먼슬리를 세어 보니 13달인가 14달 정도 되길래 그냥 12월부터 작성하고 있다.
이미 개시했단 말씀 ㅎㅎ

위클리. 육아를 하다보면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짜는 것이 편하다.
금요일마다 그 다음주 준비물, 행사 등을 안내하기 때문에, 또 아이 학원, 병원 등등 주 단위로 챙기는 것이 효율적이라 위클리가 효율적이다.



여러 형태의 자유 노트들. 줄노트, 무지, 모눈 노트. 마음에 드는 걸로 용도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된다.

깔끔한 디자인의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다. 악필인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스티커.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교 1학년 책가방, 윙켄 책가방 구매 후기 (0) | 2024.12.18 |
---|---|
디즈니 100년 특별전시회 후기, 주차 꿀팁 (3) | 2024.12.14 |
2025년 초등학교 입학 취학통지서 인터넷으로 발급하세요. (1) | 2024.12.03 |
디지털 노마드 시대의 생산성 향상 팁 (1) | 2024.11.19 |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실천 가이드 (0) | 2024.11.18 |